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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전 언제 놀아요: 거제도 초등학생들이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

눙게구름 2024. 12. 28. 22:16

최종득 선생님이 거제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발행한 학급시집에서 일부를 추려내 발행한 어린이 시집이다. 85명의 초등학생이 쓴 136편의 시가 학년순으로 실려있다.  

아이들은 너무나도 솔직하다. 가식이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큰 감동을 준다. 웃음을 주다가도 울음을 준다. 신박한 이야기로 감탄을 주기도 한다.
시에 등장한 아이가 다른 작품에서는 작가가 되고, 한 아이가 쓴 몇 편의 시를 읽다보면 그 아이가 꼭 눈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. 아이들의 시는 텃밭 식물, 강아지, 부모님 자신들의 동네 등 수많은 주제에 대해서 노래한다. 그 노래는 어떤 노래보다도 진솔하고 그래서 더 큰 울림을 준다.


이게 뭐야! ㅋㅋㅋ너무 귀여워 라는 말이 나왔던 시
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이들의 시에는 부모님이 많이 등장한다. 시를 읽은 날 자기 전에 남편이랑 이야기했다. 희우의 어머니는 어디로 가신걸까
용기있는 주은이와 멋진 친구들의 이야기